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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설교/23 이사야서 설교

[성서유니온 매일성경 말씀묵상 설교] 이사야 22:1-14, 헛된 기대를 버리라(찬279장)

by OTFreak 2020.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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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22:1-14, 헛된 기대를 버리라(찬279장)

 

찬송가 279장 인애하신 구세주여

찬279장 인애하신 구세주여 찬양

 

찬279장 인애하신 구세주여 악보

 

찬279장 인애하신 구세주여 찬양 악보 가사 PPT Ab코드.p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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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22:1-14, 개역개정성경

1 환상의 골짜기에 관한 경고라 네가 지붕에 올라감은 어찌함인고
2 소란하며 떠들던 성, 즐거워하던 고을이여 너의 죽임을 당한 자들은 칼에 죽은 것도 아니요 전쟁에 사망한 것도 아니라
3 너의 관원들도 다 함께 도망하였다가 활을 버리고 결박을 당하였고 너의 멀리 도망한 자들도 발견되어 다 함께 결박을 당하였도다
4 그러므로 내가 말하노니 돌이켜 나를 보지 말지어다 나는 슬피 통곡하겠노라 내 딸 백성이 패망하였음으로 말미암아 나를 위로하려고 힘쓰지 말지니라
5 환상의 골짜기에 주 만군의 여호와께로부터 이르는 소란과 밟힘과 혼란의 날이여 성벽의 무너뜨림과 산악에 사무쳐 부르짖는 소리로다
6 엘람 사람은 화살통을 메었고 병거 탄 자와 마병이 함께 하였고 기르 사람은 방패를 드러냈으니
7 병거는 네 아름다운 골짜기에 가득하였고 마병은 성문에 정렬되었도다
8 그가 유다에게 덮였던 것을 벗기매 그 날에야 네가 수풀 곳간의 병기를 바라보았고
9 너희가 다윗 성의 무너진 곳이 많은 것도 보며 너희가 아랫못의 물도 모으며
10 또 예루살렘의 가옥을 계수하며 그 가옥을 헐어 성벽을 견고하게도 하며
11 너희가 또 옛 못의 물을 위하여 두 성벽 사이에 저수지를 만들었느니라 그러나 너희가 이를 행하신 이를 앙망하지 아니하였고 이 일을 옛적부터 경영하신 이를 공경하지 아니하였느니라
12 그 날에 주 만군의 여호와께서 명령하사 통곡하며 애곡하며 머리 털을 뜯으며 굵은 베를 띠라 하셨거늘
13 너희가 기뻐하며 즐거워하여 소를 죽이고 양을 잡아 고기를 먹고 포도주를 마시면서 내일 죽으리니 먹고 마시자 하는도다
14 만군의 여호와께서 친히 내 귀에 들려 이르시되 진실로 이 죄악은 너희가 죽기까지 용서하지 못하리라 하셨느니라 주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사야 22:1-14, 쉬운성경

1 <예루살렘에 관한 하나님의 말씀> 이것은 ‘이상 골짜기’에 관한 경고의 말씀입니다. 너희 백성에게 무슨 일이 있기에 모두 지붕에 올라가 있느냐?
2 이 성은 소란스러웠던 성, 떠들썩하고 요란했던 성이다. 너희 백성은 칼에 죽은 것도 아니고 전쟁으로 죽은 것도 아니다.
3 너희 지도자들은 다 달아났고, 모두 멀리 도망쳤으나, 활 한번 쏘아보지 못하고 모두 사로잡혔다. 너희 가운데 남아 있는 자들도 결국 모두 사로잡히고 말았다.
4 그러므로 내가 말한다. “모두 물러나라. 혼자 울게 나를 내버려 두어라. 나의 가련한 백성이 멸망했다고 나를 위로하려 들지 마라.”
5 주, 곧 만군의 여호와께서 특별한 날을 정하셨다. 그 때에 소동과 혼란이 일어나고, 사람들이 ‘이상 골짜기’에서 서로를 짓밟을 것이다. 성벽은 무너지고 백성의 울부짖는 소리가 산까지 퍼질 것이다.
6 엘람 군대는 화살통을 메고 전차와 기병대가 함께 공격할 것이다. 기르 군대는 방패를 준비할 것이다.
7 너의 아름다운 골짜기에는 전차들로 가득 차고 성문에는 기병대가 진을 칠 것이며,
8 유다를 지키는 방어선이 무너질 것이다. 그 날이 오면, 예루살렘 백성은‘무기 창고’에 보관되어 있는 무기에 의존할 것이다.
9 너희가 다윗 성에 갈라진 틈들을 조사하였고, 아래 저수지에 물을 모았다.
10 예루살렘에 있는 집을 조사하여, 낡은 집들을 헐어서 그 돌로 성벽을 수리했다.
11 또 옛 연못에서 흘러 나오는 물을 담아 두려고 두 성벽 사이에 저수지를 만들었다. 그러나 너희는 이 모든 일을 하신 하나님을 바라보지 않았다. 오래 전부터 그 일을 계획하신 분을 쳐다보지도 않았다.
12 그 날에 주, 곧 만군의 여호와께서 백성에게 슬피 울고 머리를 밀고 거친 베옷을 입으라고 말씀하셨다.
13 그러나 보아라. 오히려 백성은 기뻐하고 즐거워하였다. 소와 양을 잡고, 고기와 술을 마셨다. 그러면서 말하기를 “내일이면 죽을 테니 먹고 마시자”라고 하였다.
14 만군의 여호와께서 내게 말씀하셨다. “이 죄는 너희가 죽기까지 용서받지 못한다.” 주, 곧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헛된 기대를 버리라


▩ 들어가며

   살아가다 보면 뜻하지 않게 일들이 잘 풀리는 때가 있습니다. 특별히 내가 무엇인가를 열심히 하지 않았거나 간절하게 기도하지도 않았는데 형통함이 찾아올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처럼 저절로 일들이 잘 되어갈 때 사람들은 어떻게 합니까?

   자기가 아무 것도 하지 않았음에도, 마지 자신이 잘해서 일이 형통하다고 말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잘 되면 자기 탓, 잘 안되면 하나님 탓을 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 본문에서

   본문에 나오는 '이상의 골짜기'는 예루살렘을 상징합니다. 본문 말씀은 앗수르 군대(엘람, 기르)가 예루살렘을 포위한 상황입니다. 포위된 예루살렘 성은 성벽이 일부분 무너지고 많은 백성들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본문의 5절에서는, 이사야 선지자가 예루살렘에 비명과 고통이 가득하다고 애통해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선택받은 백성인 유다와 예루살렘은 왜 이처럼 고통 속에 빠지게 되었을까요?

 

    (1) 전쟁의 공포 속에서 유다는 하나님께 감사하지 않았습니다.

  예루살렘을 포위하고 공격하던 앗수르가 갑작스럽게 돌아가게 됩니다. 앗수르가 갑작스럽게 돌아간 일에 대해서 예루살렘과 유다 백성들은 아무 것도 한 일이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 감사하지도 않았고 영광을 돌리지도 않았습니다.
   오히려 다음 전쟁을 준비한답시고, 하나님이 아닌 병기와 연못과 성벽을 보수하며 전쟁 대비를 하였다라고 8-10절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2) 전쟁을 대비하던 유다는 하나님이 아닌 군사력을 의지하였습니다.

   앗수르를 돌려 보내시며 유다를 위기에서 건져 주신 분은 여호와 하나님이시며 유다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선하신 경영하심 덕분이었습니다. 그러나 유다는 여전히 하나님의 은혜를 무시하고 공경하지 않았습니다(11절).

만군의 여호와께서 친히 내 귀에 들려 이르시되 진실로 이 죄악은 너희가 죽기까지 용서하지 못하리라 하셨느니라 주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이사야 22:11, 개역개정성경)


   은혜에 감사하지 않고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지 않는 유다는 오히려 흥청망청 먹고 마시고 즐기고 있다(13절).


   (3) 회개하지 않고 하나님께 돌아오지 않는 유다는, 하나님의 백성이지만 용서함 받지 못하게 됩니다.

   하나님을 무시하는 유다 백성들에 대하여, 하나님께서는 유다의 죄악을 죽기까지 용서하지 않으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14절).

만군의 여호와께서 친히 내 귀에 들려 이르시되 진실로 이 죄악은 너희가 죽기까지 용서하지 못하리라 하셨느니라 주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사 22:14, 개역개정성경)

   하나님께 돌아오지 않는 오만한 유다에게 남은 것은 하나님의 심판 밖에 없음을 이사야 선지자는 애통해 하며 선포하고 있습니다.


▩ 그러면 오늘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나는 세상 속에 살면서 죄를 가볍게 여기고 있지 않습니까?  하나님 앞에서 범죄하며 하나님을 무시하는 이들을 하나님께서는 죽기까지 용서하지 않으신다고 말씀하십니다. 결국 죄의 결과는 죽음 밖에 없다는 말씀입니다.

   나는 영적으로 나태하며 하나님보다 나를 더 힘있게 생각하고 있지 않습니까? 세상에 대한 헛된 기대, 나 자신에 대한 헛된 기대, 인간에 대한 헛된 기대를 버리고 오늘을 살아갑시다. 세상 천지에 우리가 기대하고 의지할 분은 오직 하나님 한 분 뿐이십니다.  하나님께로 돌아 갑시다.

 

 

▒  설교 내용 요약 보기

https://otfreak.blogspot.com/2020/08/221-1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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