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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삶

오늘 하루 폭우 속에 양심마저 떠내려 가다 - 잠언 20:10과 연결하여

by OTFreak 2020.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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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폭우 속에 양심마저 떠내려 가다 - 잠언 20:10과 연결하여

▒  이런 황당한 뉴스가...

   중국과 일본을 비롯하여 우리 나라에까지 폭우로 인한 피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금 시간은 오전 11:14인데, 대구 지역에도 천둥이 치며 하늘에 구름이 많아지고 있는 것을 보니 곧 비가 내릴 듯 합니다.

   집중 호우로 인하여 온 나라가 피해를 보며, 특히 중부 지방의 피해가 심한 상황입니다. 뉴스를 확인하다 보니, 이러한 집중 호우의 틈을 타서 황당한 일이 발생했군요.

 

   

 

▒  양심을 팔아 먹는 사람들

   폭우 속에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순직한 소방관이 계신가 하면, 이처럼 양심을 팔아 먹는 나쁜 사람들도 있군요. 마음이 답답해집니다.

 

▒  잠언 20:10과 연결하여...

   지혜의 왕으로 일컬어지는 솔로몬 왕이 쓴 잠언서에는 이러한 말씀이 있습니다.

한결같지 않은 저울 추와 한결같지 않은 되는 다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느니라(잠언 20:10, 개역개정성경)
(잠언 20:10, BHS) אֶבֶן וָאֶבֶן אֵיפָה וְאֵיפָה תֹּועֲבַת יְהוָה גַּם־שְׁנֵיהֶם׃

 

   BHS 히브리어 번역을 해 보면, 

"두 개의 돌(무게 추)과 돌, 두 개의 에바(양을 재는 되)와 에바는 여호와께서 혐오하시는 것들이다"

 

  두 개의 돌과 두 개의 에바란, 내가 구입할 때에는 가벼운 돌이나 큰 에바로 재고 내가 팔 때에는 무거운 돌이나 작은 에바로 재어서 속이는 것을 말합니다. 한 마디로, 장사할 때 정직하게 하라는 말씀입니다. 정직하지 않고 장사한다면, 사람은 속일 수 있으나 감찰하시는 하나님은 결코 속일 수 없습니다. 하나님을 속이려는 시도로 볼 수 있는 행동입니다.

 

▒  비양심적인 행동은 반드시 드러난다.

   폭우에 양심을 버린 이 행동들은, 경찰 조사를 통해서도 밝혀질 것입니다. 근본적으로는, 이미 하나님은 누가 범인인지 알고 계실 것입니다. 

사람의 행위가 자기 보기에는 모두 깨끗하여도 여호와는 심령을 감찰하시느니라(잠언 16:2, 개역개정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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