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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설교/23 이사야서 설교

[성서유니온 매일성경 말씀묵상 설교] 이사야 21:1-17, 변함 없으신 나의 하나님(찬338장)

by OTFreak 2020.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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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21:1-17, 변함 없으신 나의 하나님(찬338장)

 

찬송가 338장, 내 주를 가까이 하게 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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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21:1-17, 개역개정성경

1 해변 광야에 관한 경고라 적병이 광야에서, 두려운 땅에서 네겝 회오리바람 같이 몰려왔도다
2 혹독한 묵시가 내게 보였도다 속이는 자는 속이고 약탈하는 자는 약탈하도다 엘람이여 올라가고 메대여 에워싸라 그의 모든 탄식을 내가 그치게 하였노라 하시도다
3 이러므로 나의 요통이 심하여 해산이 임박한 여인의 고통 같은 고통이 나를 엄습하였으므로 내가 괴로워서 듣지 못하며 놀라서 보지 못하도다
4 내 마음이 어지럽고 두려움이 나를 놀라게 하며 희망의 서광이 변하여 내게 떨림이 되도다
5 그들이 식탁을 베풀고 파수꾼을 세우고 먹고 마시도다 너희 고관들아 일어나 방패에 기름을 바를지어다
6 주께서 내게 이르시되 가서 파수꾼을 세우고 그가 보는 것을 보고하게 하되
7 마병대가 쌍쌍이 오는 것과 나귀 떼와 낙타 떼를 보거든 귀 기울여 자세히 들으라 하셨더니
8 파수꾼이 사자 같이 부르짖기를 주여 내가 낮에 늘 망대에 서 있었고 밤이 새도록 파수하는 곳에 있었더니
9 보소서 마병대가 쌍쌍이 오나이다 하니 그가 대답하여 이르시되 함락되었도다 함락되었도다 바벨론이여 그들이 조각한 신상들이 다 부서져 땅에 떨어졌도다 하시도다
10 내가 짓밟은 너여, 내가 타작한 너여, 내가 이스라엘의 하나님 만군의 여호와께 들은 대로 너희에게 전하였노라
11 두마에 관한 경고라 사람이 세일에서 나를 부르되 파수꾼이여 밤이 어떻게 되었느냐 파수꾼이여 밤이 어떻게 되었느냐
12 파수꾼이 이르되 아침이 오나니 밤도 오리라 네가 물으려거든 물으라 너희는 돌아올지니라 하더라
13 아라비아에 관한 경고라 드단 대상들이여 너희가 아라비아 수풀에서 유숙하리라
14 데마 땅의 주민들아 물을 가져다가 목마른 자에게 주고 떡을 가지고 도피하는 자를 영접하라
15 그들이 칼날을 피하며 뺀 칼과 당긴 활과 전쟁의 어려움에서 도망하였음이니라
16 주께서 이같이 내게 이르시되 품꾼의 정한 기한 같이 일 년 내에 게달의 영광이 다 쇠멸하리니
17 게달 자손 중 활 가진 용사의 남은 수가 적으리라 하시니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사야 19:1-15, 쉬운성경

1 <바빌론에 관한 하나님의 말씀> 이것은 바빌로니아에 관한 경고의 말씀입니다. 광야에서부터 재앙이 불어 닥친다. 네게브에서 불어오는 바람처럼 무서운 땅에서 올라오고 있다.
2 내가 끔찍한 계시를 받았다. 반역자들이 반역하고, 약탈하는 사람이 약탈한다. 엘람아, 공격하여라. 메대야, 성을 에워싸라. 저 성안의 모든 신음 소리를 내가 그치게 하겠다.
3 그 무서운 계시로 인해, 산모가 아기를 낳을 때 겪는 고통처럼 온몸이 견딜 수 없이 아팠다. 내가 들은 것 때문에 무서웠고, 내가 본 것 때문에 두려움에 떨었다.
4 나의 마음은 갈피를 잡지 못하고 겁에 질렸다. 기분 좋은 저녁이 공포의 밤으로 변했다.
5 상을 차려 놓아라. 파수꾼으로 하여금 망을 보게 하여라. 지도자들아, 일어나라. 방패에 기름을 발라라.
6 주께서 내게 이처럼 말씀하셨다. “너는 가서 파수꾼을 세워 그에게 본 대로 보고하라고 하여라.
7 전차나 기마병을 보거나, 나귀 탄 자나 낙타 탄 자를 보거든, 주의 깊게 살피라고 하여라.”
8 파수꾼이 사신과 같이 외쳤다. “주여, 저는 날마다 밤낮으로 망대 위로 올라가 지키고 있습니다.
9 보십시오, 저기 사람이 전차를 타고 기마병과 함께 옵니다.” 파수꾼이 다시 외쳤다. “바빌론 성이 포위당했다 무너졌다 바빌론의 우상들이 모두 땅에 떨어져 깨져 버렸다.”
10 내 백성이 타작 마당의 곡식처럼 으깨졌다. 내 백성아, 나는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 들은 것을 그대로 너희에게 전한다.
11 <에돔에 관한 하나님의 말씀> 이것은 두마에 관한 경고의 말씀입니다. 누가 나를 세일에서 부른다. “파수꾼아, 아침이 오려면 얼마나 더 있어야 하느냐? 파수꾼아, 밤이 지나가려면 얼마나 더 있어야 하느냐?”
12 파수꾼이 대답한다. “아침이 오지만, 다시 밤이 될 것이다. 물어 볼 것이 있거든 다시 와서 물어 보아라.”
13 <아라비아에 관한 하나님의 말씀> 이것은 아라비아에 관한 경고의 말씀입니다. 드단에서 온 상인들이 아라비아의 사막에서 밤을 지샜다.
14 데마 사람들아, 여행하느라 지친 사람들에게 먹을 것과 마실 것을 주어라.
15 그들은 칼을 피해 도망하는 사람들이었다. 칼이 그들을 치려 하고, 활이 그들을 쏘아 맞추려 한다. 그들은 전쟁이 치열해져서 도망다니는 신세가 되었다.
16 주께서 내게 이처럼 말씀하셨다. “일 년이 지나지 않아서 게달의 모든 영광이 사라질 것이다. 이 일 년은 품꾼이 정해 놓고 일하는 햇수와 같다.
17 그 때에 활을 쏘는 사람이 얼마 남지 않을 것이며, 게달의 용사 가운데 남는 사람이 매우 적을 것이다.” 여호와, 곧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

 

변함 없으신 나의 하나님

 

 

1. 들어가며

   오늘 본문도 계속해서 교만한 주변의 국가들에 대한 심판의 말씀이 이어집니다. 북이스라엘과 남유다, 아람과 앗수르, 구스와 애굽, 그리고 오늘은 바벨론과 두마와 아라비아, 데마와 게달 등의 모든 백성들을 심판하시겠다고 하나님께서 말씀하고 계십니다.

   이들 모든 나라가 하나님 앞에서 범죄하여 우상을 숭배하고 하나님께 돌아오지 않았기에, 하나님께서는 심판의 때에 모두가 멸망될 것임을 분명히 말씀하십니다. 이로써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아니라, 모든 나라의 통치자이신 왕 중의 왕이심을 선포하십니다.

 

2. 본문에서

   - 특히 오늘 본문에서는, 하나님의 도구로 사용된 바벨론마저 바벨론의 동맹국이었던 엘람과 메대라는 나라들에게 멸망 당하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1) 바벨론이 믿었던 엘람과 메대가 동맹국인 바벨론을 배신하고 있습니다.

   한 때는 함께 군대를 이끌고 전쟁에 참여하며 승리를 함께 했던 동맹국, 친구와 같은 나라들이 바로 바벨론과 엘람과 메대였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엘람과 메대가 바벨론을 배신하고 오히려 칼을 바벨론을 향하게 거누게 될 것입니다. 이로써 동맹국의 손에 바벨론은 결국 멸망 당하게 됩니다.

   세상에서는 흔히 일어나는 일입니다. 오늘의 친구가 이익 때문에 배반하고 내일의 적이 되는 일이 다반사입니다. 내게 이익만 된다면 언제든지 배신하고 떠날 수 있는 관계가 바로 세상의 관계입니다.

   본문의 2절은 바로 믿었던 동맹국들이 바벨론을 약탈하고 공격할 것임을 예언하는 말씀입니다.

혹독한 묵시가 내게 보였도다 속이는 자는 속이고 약탈하는 자는 약탈하도다 엘람이여 올라가고 메대여 에워싸라 그의 모든 탄식을 내가 그치게 하였노라 하시도다(이사야 21:2, 개역개정성경)

 

(2) 이처럼 이사야가 바벨론에게 경고하며 예언했음에도 바벨론은 여전히 승리에 도취되어 먹고 마시기에 바빴습니다.

   동맹국인 엘람과 메대가 배반할 것임을 이사야는 분명히 오늘 본문을 통해 경고하고 있습니다. 이 경고를 듣고 상황을 확인하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바벨론은 '설마 그럴리가'라며 승리에 취해서 먹고 마시고 잔치를 벌이고 있습니다. 본문의 5절입니다.

그들이 식탁을 베풀고 파수꾼을 세우고 먹고 마시도다 너희 고관들아 일어나 방패에 기름을 바를지어다(이사야 21:5, 개역개정성경)

    먹고 마시며 떠들고 노는 바벨론은 하나님의 경고를 무시하고 세상의 동맹국들을 지나치게 믿었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 방심한 틈을 타서 우정으로 맺어진 동맹국들이 바벨론을 공격하여 점령하였습니다.

 

(3) 세상의 친구들은 쉽게 변합니다.

   그러나 우리 하나님은 한결같으시며 결코 변하지 않으십니다. 결코 우리를 배신하지 않으십니다. 목숨을 걸고 전쟁터를 같이 다녔던 동맹국도 이익에 따라 배반하고, 함께 했던 가족이나 친척들, 직장 동료도 순식간에 적으로 바뀌는 세상에서 우리가 마음을 둘 곳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그러나 우리 하나님은 변함이 없으신 분이십니다. 한번 택하시면 끝까지 책임지시며, 영원한 친구가 되어 주시는 분이십니다. 그래서 시편 102:27에서는 "주께서는 한결같으시다"라고 노래하고 있습니다.

 

3. 변함 없으신 하나님께서 나에게 기대하시는 것은 무엇일까요?

   분명히 우리에게도 하나님과 같은 한결같은 사랑을 원하십니다. 우리를 끝까지 사랑하시는 하나님께서는, 우리도 하나님만을 끝까지 사랑하길 원하십니다. 세상에 기웃거리며 하나님을 배반하지 않고, 변함 없는 사랑으로 하나님과 동행하길 원하고 계십니다.

   오늘 하루, 변함 없이 나를 지키시고 친구가 되어 주시는 하나님을 나도 더 붙들고 의지합시다. 한결 같으신 하나님이 나의 구원자가 되시며 변함 없이 나를 지키고 보호해 주실 것입니다.

 

[ 설교요약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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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유니온 매일성경 말씀묵상 설교] 이사야 21:1-17, 변함 없으신 나의 하나님(찬338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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