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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설교/23 이사야서 설교

[성서유니온 매일성경 말씀묵상 설교] 이사야 20:1-6, 역사의 주권자이신 하나님께 순종하라(찬290장)

by OTFreak 2020.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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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20:1-6, 역사의 주권자이신 하나님께 순종하라(찬290장)

 

이사야 20:1-6, 역사의 주관자이신 하나님께 순종하라(찬324장)

 

 

찬송가 290장, 우리는 주님을 늘 배반하나

 

찬송가 290장 우리는 주님을 늘 배반하나 찬양

 

찬290장 우리는 주님을 늘 배반하나 악보 G코드

 

찬290장 우리는 주님을 늘 배반하나 PPT G코드.p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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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20:1-6, 개역개정성경

1 앗수르의 사르곤 왕이 다르단을 아스돗으로 보내매 그가 와서 아스돗을 쳐서 취하던 해니라
2 그 때에 여호와께서 아모스의 아들 이사야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갈지어다 네 허리에서 베를 끄르고 네 발에서 신을 벗을지니라 하시매 그가 그대로 하여 벗은 몸과 벗은 발로 다니니라
3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나의 종 이사야가 삼 년 동안 벗은 몸과 벗은 발로 다니며 애굽과 구스에 대하여 징조와 예표가 되었느니라
4 이와 같이 애굽의 포로와 구스의 사로잡힌 자가 앗수르 왕에게 끌려갈 때에 젊은 자나 늙은 자가 다 벗은 몸과 벗은 발로 볼기까지 드러내어 애굽의 수치를 보이리니
5 그들이 바라던 구스와 자랑하던 애굽으로 말미암아 그들이 놀라고 부끄러워할 것이라
6 그 날에 이 해변 주민이 말하기를 우리가 믿던 나라 곧 우리가 앗수르 왕에게서 벗어나기를 바라고 달려가서 도움을 구하던 나라가 이같이 되었은즉 우리가 어찌 능히 피하리요 하리라

 

이사야 19:1-15, 쉬운성경

1 <앗시리아가 이집트와 에티오피아를 친다> 앗시리아 왕 사르곤이 보낸 군대 장관 다르단이 아스돗에 도착한 해의 일입니다. 다르단은 아스돗을 공격하여 그 성을 점령했습니다.
2 그 때에 여호와께서 아모스의 아들 이사야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네 몸에 걸친 베옷을 벗고 네 발에서 신을 벗어라.” 이사야가 여호와의 말씀대로 벗은 몸과 맨발로 다녔습니다.
3 그 때에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내 종 이사야가 삼 년 동안 벗은 몸과 맨발로 다녔다. 이것이 이집트와 에티오피아에게 보여 준 표적이요, 징조이다.
4 앗시리아 왕이 이집트와 에티오피아를 쳐서 이긴 후에, 젊은이와 늙은이의 옷과 신발을 모두 벗겨 포로로 사로잡아 갈 것이다. 이집트 사람들이 엉덩이까지 드러낸 채로 끌려갈 것이다.
5 에티오피아를 의지하던 백성이 두려워할 것이며, 이집트의 영광을 보고 놀라던 백성이 부끄러움을 당할 것이다.
6 그 날이 오면, 블레셋 바닷가 근처에 사는 백성이 이렇게 말할 것이다. ‘보아라, 우리가 의지하던 나라, 우리가 달려가 앗시리아 왕의 손에서 구해 달라고 청했던 나라가 이렇게 되었으니, 이제 우리는 어디로 피해야 할까?’”

 

 

역사의 주관자이신 하나님께 순종하라

 

1. 들어가며

   우리는 의사소통을 하며 자신의 감정이나 생각을 말로써 표현할 때가 많습니다. 그런데 때로는 말보다도 얼굴의 표정이나 행동을 통해서 나의 생각이나 감정을 더욱 확실하게 표현할 수도 있습니다.

   대화 중에 말은 부드럽게 하지만, 그 표정은 일그러져 있거나 손을 떨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표정이나 행동이 더욱 정확한 의사 표현의 수단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가장 좋은 의사소통의 방법은, 말과 표정과 행동을 같이 사용할 때 자신이 하고자 하는 말을 가장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2. 본문에서

   하나님께서는 애굽과 구스의 패망을 정확하게 표현하시기 위한 의사소통의 방법으로, 이사야 선지자의 모습과 행동을 사용하셨습니다. 이사야 선지자의 모습과 행동을 통하여, "세상 권력은 믿을 수 있는 것이 아니며, 유다가 의지하는 애굽과 구스는 곧 멸망할 것이다"라는 하나님의 뜻을 가장 정확하게 표현하셨습니다.

 

(1) 하나님께서는 이사야 선지자에게 삼 년 동안 온 몸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이미 여러 차례 이사야 선지자는 하나님께 돌아오라고 유다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하지만 아무도 그 음성에 귀를 기울이지 않았고, 오히려 하나님이 아닌 주변의 강대국에게 도움을 요청하였습니다. 유다 백성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철저히 무시하였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이사야 선지자에게 3년 동안 벗은 몸과 벗은 발로 다니면서, 세상의 강대국이 허무함을 분명하고도 정확하게 표현하셨습니다. 최고의 의사소통 방식인 모습과 행동을 사용하신 것입니다.

그 때에 여호와께서 아모스의 아들 이사야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갈지어다 네 허리에서 베를 끄르고 네 발에서 신을 벗을지니라 하시매 그가 그대로 하여 벗은 몸과 벗은 발로 다니니라(이사야 20:2, 개역개정성경)

   

(2) 이사야 선지자는 온 몸으로 '놀람과 부끄러움'에 대한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하나님의 명령대로 이사야 선지자는 벗은 몸으로 다님으로써, 이사야 본인과 주변 사람들과 유다 백성들 모두가 놀라고 부끄러워하게 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에 집중하게 됩니다. 이로써 '유다백성들이 하나님께 돌아올 것'에 대한 하나님의 메시지를 정확하게 전달하셨습니다.

그들이 바라던 구스와 자랑하던 애굽으로 말미암아 그들이 놀라고 부끄러워할 것이라(이사야 20:5, 개역개정성경)

   벗은 몸으로 다닌 이유는, 유다가 의지하던 애굽과 구스라는 강대국들이 옷도 걸치지 못한 채 앗수르라는 하나님의 도구로 쓰인 나라에 의해 포로로 끌려갈 것을 말씀하시기 위함입니다. 세상의 자랑과 권세가 얼마나 허무한지, 순식간에 사라짐으로 인해 놀라고 철저히 파괴됨으로 인하여 부끄러워 하게 될 것임을 하나님께서 경고하셨습니다.

 

(3) 그러므로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강대국 애굽과 구스가 놀람과 수치를 당하게 되는 이유는, 역사의 주관자이신 하나님 앞에서 교만하였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실 뿐 아니라, 모든 열방과 역사의 주인이십니다. 

   하나님 앞에서 역사에는 우연이란 없으며, 하나님의 통치와 다스리심만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사야 선지자는 14:26에서 이와 같이 이미 선포하였습니다.

이것이 온 세계를 향하여 정한 경영이며 이것이 열방을 향하여 편 손이라 하셨나니(이사야 14:26, 개역개정성경)

 

3.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무엇을 기대하십니까?

   오늘 우리에게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세상의 연약한 것을 의지하지 말고, 눈에 보이는 것을 붙들지 말 것을 기대하고 계십니다. 금방 사라지고 말 세상의 허무한 것을 붙들지 말고, 오직 세상을 움직여 가시는 만왕의 왕이신 하나님께 순종하고 그분을 붙잡을 것을 말씀하고 계십니다.

   오늘 하루, 만왕의 왕이시며 세상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을 의지하시길 소망합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할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쉴만한 물가와 푸른 초장으로 인도해 주시는 복을 주실 것입니다.

 

[ 설교 요약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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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20:1-6, 역사의 주권자이신 하나님께 순종하라(찬290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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