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설교/19 시편 설교

시편 107편 1절-22절, 고난 속에서 만나게 되는 하나님의 구원과 은혜 - 매일성경 큐티 10분 새벽설교

구약장이 2024. 10. 24. 21:46
반응형

오늘의 매일성경 묵상 본문인 시편 107편 1절부터 22절은 고난 중에 하나님께 부르짖는 자들에게 구원의 손길을 베푸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노래합니다. 시편은 네 가지 상황에서 고통받는 사람들을 묘사하며, 하나님께서 그들을 구원하신 장면을 보여줍니다. 길을 잃고 방황하는 자들, 절망과 쇠사슬에 묶인 자들, 어리석음으로 고통받는 자들, 폭풍 속에서 위태로운 자들 모두가 하나님께 부르짖을 때, 하나님은 그들을 건지십니다. 우리는 이 말씀을 통해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의 구원을 믿고 감사하며, 그분의 인자하심을 찬양하는 삶을 살아야 함을 배웁니다.

 

시편 107편 1절-22절, 고난 속에서 만나게 되는 하나님의 구원과 은혜 - 매일성경 큐티 10분 새벽설교
시편 107편 1절-22절, 고난 속에서 만나게 되는 하나님의 구원과 은혜 - 매일성경 큐티 10분 새벽설교



시편 107편 1절-22절, 고난 속에서 만나게 되는 하나님의 구원과 은혜



서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도 새벽에 하나님 앞에 나아온 여러분을 축복합니다. 오늘 우리가 함께 나눌 말씀은 시편 107편 1절부터 22절입니다. 이 시편은 고통 가운데 있는 자들이 하나님께 부르짖었을 때, 하나님이 그들을 건져주신 놀라운 은혜를 노래하는 내용입니다. 오늘 우리는 이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 인생의 어려운 순간마다 어떻게 구원하시는지, 그리고 그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어떻게 지녀야 하는지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본론

 

먼저 시편 저자는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라고 외칩니다. 여기서 우리는 하나님이 선하시고, 그분의 자비가 끝이 없음을 깨닫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향한 사랑과 자비가 영원하신 분이십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서 고난을 피할 수 없지만, 고난 중에서도 하나님의 자비와 사랑은 끝나지 않습니다. 오늘 이 새벽, 우리는 하나님의 인자하심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나아가길 원합니다.

 

이 시편은 고통을 경험한 사람들이 하나님께 부르짖을 때, 그들을 건지시는 네 가지 구원의 장면을 묘사합니다. 첫 번째는 광야에서 길을 잃고 방황하던 자들이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께서 그들을 안전한 성읍으로 인도하신 장면입니다. 이 장면은 우리의 삶 속에서 방향을 잃고 방황할 때, 하나님이 우리를 올바른 길로 인도하신다는 것을 상징합니다. 삶이 헛되게 느껴질 때, 하나님은 우리를 목적지로 인도해 주십니다.

 

두 번째로, 절망과 어둠 속에 앉아 쇠사슬에 매여 있던 자들이 하나님을 찾을 때, 하나님께서 그들을 해방시켜 주신 장면이 나옵니다. 여기서 우리는 죄와 절망의 사슬에 묶여 있을 때도, 하나님이 우리를 풀어주시고 자유케 하시는 분임을 깨닫습니다. 우리의 마음이 무겁고 죄책감에 짓눌릴 때, 하나님은 그 속박에서 우리를 풀어주십니다.

 

세 번째로는 어리석음으로 인해 고통을 겪는 자들이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께서 그들을 구원하시는 장면입니다. 이는 우리가 자신의 잘못으로 고난을 자초할 때에도, 하나님이 여전히 우리를 구원해 주시는 분임을 보여줍니다. 우리는 때때로 지혜가 부족해 실수하고, 그로 인해 어려움을 겪기도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때도 우리를 건져 주십니다.

 

네 번째로, 배를 타고 바다를 항해하던 자들이 폭풍 속에서 하나님을 찾았을 때, 하나님께서 그들을 구원하신 장면이 나옵니다. 이 모습은 우리 삶의 폭풍 속에서도 하나님께서 구원의 손길을 베푸신다는 것을 상징합니다. 우리 인생에도 예상치 못한 폭풍이 닥치곤 하지만, 하나님은 그 모든 폭풍을 잠잠케 하시고 우리를 안전하게 보호하시는 분이십니다.



결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시편 저자는 이 모든 장면을 통해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께 감사하라고 강조합니다. 우리가 부르짖을 때 하나님은 반드시 응답하시고, 우리의 고통에서 구원해 주십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의 반응입니다. 우리는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고난은 끝이 아니며, 하나님께서 그 고난 속에서 우리를 건지시고 더 큰 은혜로 인도해 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시편 107편의 마지막 부분에서 저자는 이렇게 고백합니다. “여호와의 인자하심과 인생에게 행하신 기적으로 말미암아 그를 찬송할지로다.” 이 말씀처럼,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찬송해야 합니다. 고난 중에도, 어둠 속에도, 방황 중에도,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하십니다. 우리는 절망 속에서도 하나님을 찬송할 이유가 충분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우리의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우리를 구원하실 준비가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이 말씀을 묵상하며 우리의 삶 속에서 하나님께 감사할 수 있는 이유들을 찾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그분의 인자하심을 찬양하는 삶을 살길 기도합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를 건져주시며, 우리를 안전한 곳으로 인도하시는 분입니다. 어떤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하나님의 구원을 믿고, 감사하는 믿음의 삶을 살기를 축복합니다.



함께 하는 기도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이 새벽에 우리를 부르셔서 당신 앞에 나아가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 겪는 고난과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찬양합니다. 하나님, 우리에게 구원의 손길을 베풀어주시고, 절망 속에서 건져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우리의 부족함과 실수를 용서하시고, 새로운 희망을 주옵소서.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 안에서 승리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