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설교/19 시편 설교

시편 102편 1절-11절, 괴로운 날에 부르짖는 기도 - 매일성경 큐티 10분 새벽설교

구약장이 2024. 2. 3.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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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매일성경 큐티 본문은 시편 102:1-11입니다. 본문은 고난 가운데 하나님을 향한 믿음과 소망을 유지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이 본문은 우리가 고통을 하나님 앞에 아뢰고, 그분의 도움을 청해야 함을 교훈합니다. 본문의 새벽설교를 정리하였습니다.

 

시편 102편 1절-11절, 괴로운 날에 부르짖는 기도 - 매일성경 큐티 10분 새벽설교
시편 102편 1절-11절, 괴로운 날에 부르짖는 기도 - 매일성경 큐티 10분 새벽설교

 

 

시편 102편 1절-11절, 괴로운 날에 부르짖는 기도

 

 

서론

 

우리는 모두 삶의 여정에서 괴로움과 고통을 겪습니다. 이런 시기에 우리는 종종 외롭고 힘들게 느껴지며, 마치 세상이 우리를 등지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을 받게 됩니다. 하지만 이러한 고난의 시기에도 우리는 하나님을 향해 손을 뻗을 수 있습니다. 오늘 우리가 다루게 될 본문, 시편 102:1-11은 바로 이러한 상황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본문은 고난당하는 자가 마음이 상할 때 그의 근심을 하나님 앞에 토로하는 기도를 담고 있습니다. 저자는 자신의 고통을 하나님 앞에 아뢰며, 하나님의 도움을 청합니다. 하나님께 도움을 요청하는 이 기도는 극심한 고통과 절망 가운데 하나님을 향해 손을 뻗는 행위로써, 하나님을 향한 소망을 버리지 않는 믿음의 몸부림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이 새벽 시간을 통해 우리는 이 본문의 메시지를 깊이 이해하고, 우리의 삶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를 함께 고민해보려 합니다. 이 본문이 우리 모두에게 희망과 위로가 되길 기도합니다.

 

 

본론

 

첫째, 본문의 이해

오늘 본문인 시편 102:1-11은 고난당하는 자의 근심을 여호와 앞에 토로하는 기도를 담고 있습니다. 본문의 1절과 2절을 함께 읽겠습니다.

시편 102:1-2, [고난 당한 자가 마음이 상하여 그의 근심을 여호와 앞에 토로하는 기도] 여호와여 내 기도를 들으시고 나의 부르짖음을 주께 상달하게 하소서 나의 괴로운 날에 주의 얼굴을 내게서 숨기지 마소서 주의 귀를 내게 기울이사 내가 부르짖는 날에 속히 내게 응답하소서

 

저자는 자신의 고통을 하나님 앞에서 부르짖으며 아뢰고 있습니다. 지금 저자는 원수들에게서 고난을 당하고 있으며, 특히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얼굴을 숨기신 것 같아서 절망하고 있습니다. 시인은 극심한 고통과 절망 가운데 있지만, 여전히 하나님을 향한 소망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저자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하나님께 부르짖고 응답해 주시길 소망하고 있습니다.

 

둘째, 저자가 보이는 신앙적 태도

오늘 본문에서 우리는 고난 가운데 하나님을 향한 믿음과 소망을 유지하는 저자의 태도를 볼 수 있습니다. 저자는 자신의 고통을 하나님 앞에 아뢰며, 하나님의 도움을 청합니다. 이러한 태도는 우리가 고난의 시기에도 하나님을 떠나지 않고, 오히려 하나님을 바라고 소망하는 것이 믿음의 사람이 취하게 되는 신앙적인 태도를 보여줍니다.

아무리 큰 고통이 우리를 짓누르고 세상의 파도가 우리를 삼키려 한다 할지라도, 하나님은 그 모든 고난과 어려움들을 해결해 주실 수 있는 권능을 가지신 분이십니다. 말씀으로 풍랑을 잔잔하게 만드시고 오병이어로 수많은 사람들을 먹이신 무한한 능력을 소유하신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을 놓지 마십시오. 하나님만이 우리의 소망입니다.

 

셋째, 하나님께 부르짖었던 히스기야

열왕기하 19장에는, 앗수르의 산헤립이 예루살렘을 침공했을 때의 위기 상황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앗수르의 산헤립 왕은 히스기야에게 항복을 강요하며 협박 편지를 써서 보냈습니다. 히스기야는 자신과 유다의 힘으로는 강력한 앗수르 군대를 물리칠 수 없었기에, 하나님께 부르짖으며 도움을 구했습니다.

열왕기하 19:14, 히스기야가 사자의 손에서 편지를 받아보고 여호와의 성전에 올라가서 히스기야가 그 편지를 여호와 앞에 펴 놓고

 

히스기야의 부르짖음을 들으신 하나님께서는 즉시 응답하셨고, 그날 밤에 여호와의 사자가 앗수르 군사 십팔만 오천 명을 쳤다고 열왕기하 19장 35절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심지어, 앗수르의 산헤립 왕조차 자신의 아들들에게 살해당함으로써, 유다를 향한 공격이 중단되게 됩니다.

 

 

결론

 

오늘 우리는 시편 102:1-11을 통해 고난 가운데서도 하나님을 향한 믿음과 소망을 유지하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이 본문은 우리에게 하나님을 향한 기도의 중요성을 잊지 말 것을 교훈하고 있습니다. 고난의 때에 우리의 고통을 하나님 앞에 아뢰고, 하나님의 도움을 청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줍니다. 우리가 고난의 시기에도 하나님을 떠나지 않고, 오히려 하나님을 바라고 소망하는 것이 믿음의 사람이 취하게 되는 신앙적인 태도임을 잊지 마십시오.

오늘 새벽에 함께 나눈 이 말씀이 우리 모두에게 희망과 위로가 되길 소망합니다. 우리의 삶에서 고난과 절망이 찾아왔을 때, 우리는 이 본문을 기억하고, 괴로운 날에도 하나님을 향해 부르짖고 기도하는 것을 잊지 않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기도를 속히 들으시고, 우리의 고통을 치유해 주실 것입니다.

 

 

참고할 글

 

시편 102편 1절-11절, 마음 속에 근심 있는 사람 - 매일성경 큐티 새벽예배설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