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05편 1절-11절,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기억하며 찬양하라 - 매일성경 큐티 10분 새벽설교
오늘의 매일성경 묵상 본문인 시편 105편 1절-11절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의 위대한 행위를 기억하고 찬양하라고 촉구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언약적 신실하심을 기억하며, 그분의 임재를 구하고, 그분의 영광을 열방 가운데 선포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현재의 확신과 미래의 소망을 얻게 됩니다.
시편 105편 1절-11절,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기억하며 찬양하라
서론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는 시편 105편 1절에서 11절까지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그분을 찬양하는 우리의 사명에 대해 묵상하고자 합니다. 이 시편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위대한 행위를 기억하고, 그분의 이름을 높이며, 그분의 능력을 구하라고 권면합니다. 우리의 일상에서 때로는 하나님의 은혜를 잊고 살아갈 때가 있지 않습니까? 하지만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는 다시 한번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기억하고, 그분을 전심으로 찬양하는 삶으로 나아가게 될 것입니다.
본문의 내용
오늘 본문의 시편 105편 기자는 먼저 우리에게 여호와께 감사하며 그의 이름을 부르고 그의 행사를 만민 중에 알리라고 촉구합니다. 이는 단순한 찬양의 행위를 넘어서는 것입니다. 히브리어 '할랄'이라는 단어는 "자랑하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보통 자신을 자랑하곤 하지만, 여기서는 하나님을 자랑하라고 말씀합니다. 우리의 입술로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선포하고, 그분의 행사를 널리 알리는 것이 바로 진정한 찬양입니다.
더 나아가 시편 기자는 우리에게 여호와의 능력을 구하고 그의 얼굴을 항상 구하라고 말씀합니다. 여기서 '능력'은 언약궤를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하나님의 임재를 의미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임재를 지속적으로 구하며, 그분과의 친밀한 관계를 유지해야 합니다. 이는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우리 삶의 모든 순간에 이루어져야 하는 것입니다.
시편 기자는 또한 하나님의 언약을 기억하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 이삭, 야곱과 맺으신 언약은 단순한 약속이 아닙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신실하심의 증거이며, 그분의 변함없는 사랑의 표현입니다. 우리는 이 언약을 기억함으로써 현재의 어려움 속에서도 소망을 가질 수 있고, 미래를 향한 확신을 가질 수 있습니다.
본문을 삶에 적용하기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행하신 신실하신 행위들을 기억하고 찬양하라는 본문을 통하여, 우리는 무엇을 깨닫고 배울 수 있습니까? 우리는 오늘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요?
첫째, 하나님을 찬양하는 삶
우리는 일상 속에서 어떻게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을까요? 찬양은 단순히 교회에서 노래를 부르는 것에 국한되지 않습니다. 우리의 모든 말과 행동이 하나님을 높이는 찬양이 될 수 있습니다. 직장에서 정직하게 일하는 것, 가정에서 사랑으로 가족을 섬기는 것, 이웃에게 친절을 베푸는 것,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을 찬양하는 삶의 모습입니다. 또한, 우리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하나님의 선하심을 다른 이들에게 전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삶 속에서 경험한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는 것, 그것이 바로 시편 기자가 말씀하는 "그의 행사를 만민 중에 알리는" 것입니다.
둘째, 하나님의 임재를 구하는 삶
하나님의 임재를 구하는 것은 우리 신앙생활의 핵심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하나님의 임재를 구할 수 있을까요? 먼저, 규칙적인 기도와 말씀 묵상의 시간을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깊게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일상의 모든 순간에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하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중요한 결정을 앞두고 있을 때,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 때, 심지어 기쁜 일이 있을 때에도 우리는 하나님의 임재를 구해야 합니다. 그리고 성도들과의 교제를 통해서도 우리는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마 18:20)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결론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는 시편 105편을 통해 하나님을 찬양하고, 그분의 임재를 구하며, 그분의 언약을 기억하라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이 말씀을 우리의 삶 속에서 실천해야 합니다. 매일 아침 잠에서 깨어날 때,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감사의 찬양을 드리십시오. 일상의 모든 순간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구하며 살아가십시오. 어려움이 찾아올 때마다 하나님의 신실한 약속을 기억하십시오. 그리고 여러분이 경험한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을 주변 사람들에게 전하십시오. 이렇게 살아갈 때, 우리의 삶은 하나님을 향한 아름다운 찬양이 될 것입니다. 이제 우리 모두 일어나 "여호와께 감사하며 그의 이름을 불러 아뢰며 그의 행사를 만민 중에 알릴" 것을 다짐합시다.
함께 하는 기도
사랑의 하나님, 저희에게 주신 크신 은혜를 기억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날마다 주님을 찬양하며, 주의 임재를 구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우리의 삶이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거룩한 도구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